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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금] 6강 르완다 내전 12.10.20 19:42
잔뒤군 HIT 167
세계는 지금 6강

 

르완다 내전과 인종차별

2012. 10. 17 / 6차시

 

오늘은 <알아요>조, 문주- 준호 - 지수의 <르완다 내전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한 것보다 발표해야 할 내용들이 다소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종차별만 다뤄도 내용이 한참 될텐데, 거기에 르완다 내전까지 하려다 보니, 준비할 내용이 많았지요. 다음은 우리가 배운 내용입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

① 르완다 내전의 원인, 발생경과와 그 결과

② 르완다 내전의 원인으로서의 식민지 경험 (제국주의의 DIVIDE AND RULL)

 

인종차별의 문제가 심각했던 나라의 경우

① 미국의 인종차별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KKK단, 로자 팍스의 버스타기 투쟁, 흑인 선거 배제 정책)

②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넬슨 만델라와 노벨 평화상)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① 우리에겐 인종차별의 역사가 없는가?

  평안도 지역의 소외 문제 / 기호지방과 서북지방의 대립 / 경상도와 전라도의 대립

 

아쉽게도 내용이 지나치게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혹은 프레지라는 발표 도구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전해지는 정보량 자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제목만 처리하다보니, 나머지 내용을 직접 숙지한 후 설명을 해야 하지만, 그 설명을 할 정도로 미리 준비를 못한 탓에, 설명이 부실했습니다. (냉정히도, 부실했습니다 ㅠ) 차후에 발표에 대한 가이드를 따로 제공하지 않을 경우, 발표조끼리 토론을 해서 발표내용을 방향을 정해야 할텐데, 그때 제대로 될까 하는 걱정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스스로 내용을 짜기엔, 조금 어려운 일일까요?

 

흥미가 없는, 혹은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래저래 생각해볼 만합니다. 14살의 자호가 이런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우선 애초에 관심을 갖기 쉽지 않을 뿐더러 내용 또한 수준에 비해 어렵다는 생각을 분명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 자체를 <빨리 해서 처리해야 하는 짐>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좀 더 많은 친구들과 공유해야 하는 이야기>라고 접근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시간동안 어찌했든 발표는 해야 하니, 후딱 하자.'라는 식이 아니라, '혹시 내가 말하는 내용을 남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조그마한 배려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것은 의사소통의 원칙입니다.

 

다음주에는 걷기여행의 여독이 남아있는 관계상, 제가 직접 지금까지의 수업을 중간정리 차원에서 발표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했던 주제들에 대해, 시간관계상 지나쳤던 이야기나,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20121017.jpg

* 잔뒤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0-25 15:39)
지노12.10.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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