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민들레 ■


2013 07 01 자치회의록 13.07.04 8:46
수진 HIT 272
일단 최근 몇주 제대로 회의록 올리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ㅠ....

[7월 2일 토론회]

주제: 자치회의가 왜 필요한가.

1.이끔이의 토론회를 왜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이유 설명.

-지난주 평가회의를 가졌었다. 설문지를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질문들에 오류가 조금 있다는 결론.
자치회의 어떤게 재밌었는지, 진행이 어떤게 재밌었는지, 하는 흥미관련 설문지였는데 흥미보다는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많아 그걸 다 같이 얘기해보고자 토론회를 열었다.

2. 의장단들의 쇼

현대레알사전이라는 개그컨셉을 빌려와 재미있게 민들레 사람들에게 자치회의란 무엇인지 전달하였다.

3.토론회시작

첫번째 질문: 자치회의를 할 때 무슨생각으로 참여하는가?

대부분의 친구들이
'딱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솔직히 그냥 필수로 참가해야 하는거다보니 하는 이유가 크다.'
'처음에는 나도 열심히 의견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 하지만 사실 점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라는 얘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진행하는 친구들이나 참가하는 친구들이나 서로 경험이 부족해 미숙하구나 라고 느낀다.'
'안타깝다. 다 왜 필요한지는 아는 것 같은데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들이 보이니 왜 활발해 지지 않을까 고민된다.'
'의견없이 결정되는게 싫어서 학교를 나왔지 않나, 자치회의가 바로 민주주의다. 여러분 못한 얘기 불만 얘기 있으면 다 하는 곳인데 이런 소통구조를 잘 이용했으면 한다.'
'하지만 민들레는 독재주의가 더 맞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쉽지만 이만큼이 우리의 멤버쉽이라는 생각도 들고.
'민주주의는 피곤하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두 번째 질문: 자치회의 했던 것 중 언제 '아 이래서 필요하구나' 라고 느꼈나(예를 들어 기획단이 꾸려졌을 때?)

이것 역시 의견들이 중복되는 게 많았다.

'공지사항과 소모임 알림 등 다 같이 들어야 할 얘기들 들을 때'
'살림꾼 문제, 자치방 청소, 선풍기 청소가 되었을 때.'
'사실 지금까지 별로 큰 얘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를 느낀 적이 없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다같이 모이는 시간이니까. 같은 그룹이 아니라 마주치기 힘든 친구들과도 생각을 공유 할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진행하는 친구들이나 참가하는 친구들이나 서로 경험이 부족해 미숙하구나 라고 느낀다.'
'별로 큰 얘기가 없었다고 했는데 오히려 자잘한 문제들을 다시 다뤄 아 이게 문제구나 상키시키는게 필요했던 것 같다.'
'매순간'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다. 합의과정이 필요하다. 지금은 차려진 밥상이지만 살다보면 부딪히는 게 훨씬 많아질테니 자치회의는 그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세번째 질문: 여러분들에겐 쓰레기가 안 보이나요? 왜 우리에겐 주인의식이 없지???
(원래는 공간민들레에서 불편한 점들이 잘 해결 되었나?  하는 질문이었지만 두번째와 중복되기도 하고 다른 질문이 나와서 바뀌었다.그리고 이전까지는 모두 돌아가면서 얘기했지만 이후에는 자유롭게 토론진행)


가온: 없다. 다른애가 하겠지뭐 하는 식일 것이다.
종호: 너무 일반화 된 것 같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엔 항상 치우는 역할의 사람이 존재하니까 나는 당연히 수업만 듣고 가는 것 같다.
다인: 나는 반대로 내 방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쓰는 곳이니까 더 신경 쓰게 된다. 우리만 쓰는게 아닌 어찌 보면 공공장소니까.
이현: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원정: 친구들이 딱히 인지를 못 하는 것 같다.
종호: 아니 인지 하는데 믿음인 것 같다. 다른 친구들이 치워주겠다는
.......종호의 이 얘기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그게 나쁜놈아니냐 그건 믿음이 아니라 그냥 귀찮은거다 라는#@%*&!#~%()%$%@%%^(%!@~^$*()^%#$@#

컵에 이름을 쓰자. 유치해지는 거지만 그게 필요한걸.

정인: 사실 이름써서 하는 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림 소모임의 경우 지우개 똥이 문제가 되는데 지우개 똥에는 이름이 없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빼놓고 갔을 때 그것도 이름이란게 있을 수 없다.

수진: 그래도 이렇게 까지 얘기를 한 상황에서 컵을 두고 갔는데 거기에 이름이 써져있으면 쪽팔리지 않을까.
정인: 친구들이 딱히 영향을 안 받을 것 같다. 그거에.

그렇다면 쓰레기는 어떡하나. 분리수거 전혀 안되고 가득차면 아슬아슬 탑쌓기를 한다. 근처에 선반위에 올려두고.

민지: 그런거 버리지 말자는 문구를 붙이자
봉근: cctv를........
종호: 아니 스스로에게 믿음이 없나? 그냥 잘 하면 되지 왜 자꾸 다른 해결 방안을 찾지?
다인: 없다. 가끔 컵 씻기를 잊을 수도 있고 솔직히 이런 거 하기 싫은게 사실이지 않냐.
정인: 모두 나는 하는데 다른사람들이 라는 식으로 애기 한다. 말할 때 주어 자체가 '다들' '애들' '사람들' 식이다.
이현: 방법을 하나 얘기하자면 한 사람이 한사람을 감시하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
동휘: 아니 일단 믿어보자. 진짜 한번 그냥 가보자
정인: 다들 방법은 아나? 사실 나도 얼마전까지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버리는지 몰랐다. 그래서 그냥 대충 눌러담고만 하다가 알게 된 후로 1층에 가져다 버리게 되었다. 다들 쓰레기봉투는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버리는지부터 알아야 할 것 같다.
수진: 2주간 필립이나 다인 같이 뒤에 남아서 청소하고 아침에 청소하는 그런 사람들 하지말자. 대신 해주는 사람들 하지말고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을 보면 하겠지
동휘: 주인의식을 위해 다같이 민들레에서 하루 자면서 좀 생각을 해보던지

그래서 2주간 필립환경미화원은 일체 청결에 신경을 안 쓰고 청소알림표(어디서 어떻게 버리는지)와 쓰레기 아무렇게나 버리지 말라는 경고장을 붙이기로 했다. 그렇게 다음 자치회의 때 이번 2주를 돌아보기로!!!!
ㄴ알림표 만드는 사람은 종호 가온 수진 한결

소모임: 다미의 소모임 move your body 라는 격한 춤을 추면서 다이어트를 합시다. 선착순으로 연락주세요
다인13.07.16 17:05

자치회의 열심히 하셨습니다~ 수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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